Korea & USA Project
한미 프로젝트


이 프로젝트는 2018-2020 ITAC 주최자 연결 프로젝트를 위한 기금에 대응해 자금을 일부 지원받고 발전되었음


프로젝트를 조직한 예술교육가
비에타, 진탁, 지혜(Beata, Jintak and Jeehye)

이 프로젝트는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숙련된 예술교육가인 비에타가 한국에서 레지던시 활동을 하며, 10대부터 50대까지의 사람들과 함께 음악과 작곡을 통한 자기표현을 작업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이 계획은 이 분야 내에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다. 또한 지역의 예술교육가들이 어떻게 하면 자기 지역사회 내에서 이 세션을 진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훈련도 제공했다. 프로젝트의 목표는, 음악을 배우는 이들이 주로 ‘완벽함’을 추구하도록 스스로에게 심한 압력을 주는 경우가 많은 맥락 안에서, 결과물이 아닌 과정을 중시하도록 그들에게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는 것이었다.

비에타, 진탁, 지혜는 한국의 예술교육가들과 함께 워크숍의 진행은 물론, 그 연결과 발전에 관해서도 협업을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과정 동안 다음과 같은 핵심 질문들을 탐구했다.


레지던시 이전: 예술가의 음악 작품을 알아가는 것을 통해 우리는 어떻게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얻을 수 있는가?


레지던시 기간: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어떻게 하면 더 창의적이고 유의미한 방식으로 그들을 음악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가? 그들은 자신이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어떻게 자율권을 얻고,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인가?


예술교육가들은 어떻게 하면 음악가와 교육자들처럼 자신의 작업에 좀 더 상상력을 가미하고, 창의적인 방식을 결합시킬 수 있을 것인가? 그들은 자신이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어떻게 자율권을 얻고,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인가? 아직 어린 예술교육가들은 예술교육에 대해 어떻게 하면 스스로 더 인정하고, 좋은 예술교육가가 된다는 것의 의미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인가?


레지던지 이후: 온라인에서 대화와 고민을 이어가는 것. 목표는 한국의 예술교육가들과 온라인에서 이어갈 수 있는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