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이택 허브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마음이 하는 일>은 영어 속담인 ‘You are What You Eat(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다)‘에서 착안하여, 누가 정해주는 길이 아닌, 예술교육실천가 스스로의 마음이 원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예술교육실천가로서의 나의 신념과 활동을 정의해보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마음이 하는 일>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예술교육실천가가 본인의 관심사, 문제의식에 기반해 선정한 주제와 형식으로 모둠원을 모집하고 모둠별 교류 활동을 운영하여 예술교육실천가 간의 자율적이고 주체적인 소규모 협력 연구, 토의, 실험, 랩 등의 교류 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예술교육실천가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들의 교류 활동을 기록하여 한국 문화예술교육의 현황을 국내외로 발신하고자 한다.
본 영상은 <마음이 하는 일>의 공개발표회로, 본 사업에 모둠장으로 참여한 5인은 자신이 동료들과 탐구하고자 하는 주제와 형식을 발표하고 모둠원을 공개 모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