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실천 영역/장르/분야 : 배우 / 예술강사 / 공연예술 / 연극
주요 활동 지역/플랫폼/공간 : 서울
황아름은 연극배우, 예술교육가이다. 현재를 가치 있고 의미 있게 살아내기 위해 삶의 가까운 곳에서부터 관심을 갖고 이야기를 확장해 나간다. 연극이 가지고 있는 허구, 상상과 변형의 예술이 갖는 힘을 통해 다양한 대상을 만나 대화하고 관계하고자 한다. 최근에는 여러 장르의 예술장르와의 협업을 통해서 경계 없는 어울림을 시도하고자 한다.
나에게 주는 영감은 내 삶의 이야기와 사람들이다. 그 사람들과 동시대를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다양한 각도와 해석으로 나누며 좀 더 나은 방향성을 찾고자 끊임없이 고민하고 사색하는 것이다.
예술교육실천가는 시대를 예민한 감각으로 온전히 살아내며 그것을 타인과 나누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진실하고 성실한 마음으로 나의 신념을 말하기 위해 먼저 행동할 수 있는 예술교육실천가가 되고 싶다.
‘가난하지만 따뜻한 연대’
우리는 서로 공감하며 의지하고 타인의 가난을 따뜻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그리하여 맞잡은 두 손의 온기로 함께 이 삶을 살아낼 수 있는 힘을 나누기 위해서이다.
나에게 동료는 세상에 대한 수많은 질문과 엉뚱한 호기심들을 편견 없이 들어주고 기꺼이 자신의 생각을 나눠주는 동료이다. 자신의 예술에 신념이 확고하고 그 믿음으로 타인의 존재 역시 열린 마음으로 대하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