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실천 영역/장르/분야 : 시각예술
주요 활동 지역/플랫폼/공간 : 대구 / 경북
김나현은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교육사다. 예술 즐기기를 좋아하고,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삶과 예술의 흥미로운 상관관계를 지속적으로 탐구하며, 예측 불가능한 사회에서 예술을 통해 일상을 미학을 전하는 통로로 문화예술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사람’이다. 우연적, 운명적으로 만나온 아이들, 동료, 친구 등 사람과 사람이 대면하면서 생기는 흥미로운 이야기들과 차이에서 발생하는 간극, 삶의 이야기들이 나의 실천에 영감을 준다.
정원을 가꾸는 예술교육실천가이고 싶다. 시간이 녹아든 오래된 정원처럼 예술이 가득 쌓인 정원을 가꾸는 사람이 되어, 예술정원에서 따뜻한 예술에너지와 삶의 온기를 전하는 사람이고 싶다.
자연, 자연스러운 예술을 추구한다. 예술교육을 하면서 삶과 예술을 구별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서로가 스미며 일상을 반영하는 예술교육실천가가 되고자 한다.
내게 동료는 ‘산책자’다. 그들은 힘을 빼고 무심히 걷지만, 온전히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