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사회의 이슈를 예술교육실천으로 사유하는 국내 예술교육실천가 10인의
실천과정에서의 고민, 의도, 문제의식등을 조명하고자 합니다.
Jeram Yunghun Kang
“자신의 몫을 충분히 갖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때로는 유쾌하게 편파적인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이에요.” - 제람 강영훈
YoungKyung Bang
“가볍지만 무거운 걸 담아낼 수 있고 얇지만 질긴 생명력을 가진 비닐의 소중함을 탐구합니다.”
- 방영경
Bomyi Go
“누구나 아름다움을 품고 있다. 각자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작품으로 만들어가는 나는 예술가다.”
- 고봄이
KyungMi Joung
“할머니가 돼서도 현장과 작업을 오가는 의미 있는 연구와 실천을 지속해가고 싶고, 새끼줄
꼬듯 작업과 교육이 촘촘히 엮이는 지속의 가능성을 만들어가고 싶어요.”
- 정경미
KyungAe Ro
“결과물을 구현해 내는 과정에서 존재하는 무형의 힘, 제가 리서치를 하는 이유입니다.”
- 노경애
HaeWeon Yi
“예술가와 예술교육가의 삶은 대체로 ‘개인의 활동에 기반하기’ 때문에 더더욱 ‘느슨한 연대’가 필요합니다.” - 이혜원
ManYoung Jung
“내 대단한 작업을 만들기보다는 아이들을 위해서 작업하고 행동하고 싶어요 ” - 정만영
Bright Work Room
“자신의 내부에 깊이 몰입하는 그들의 낯설면서도 아름다운 창작행위가 지속되기를 응원해요.”
- 밝은방
GyeWon Lee
“스스로 일상에서 질문을 만들어 낼 수 있게 하는 것, 그게 제가 교육을 하는 이유에요.”
- 이계원
YoungSe An / HoDong Lee / SooHye Jang
“작은 만남일지라도 자기가 가진 생각을 나누는 것은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요.” / “2020년 아이택5는 저를 정리하는 시간이었어요. 내가 가는 길이 틀린 것이 아니다 라고 생각할 수 있고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 “서로 공감을 할 수 있는 그런 분들을 만나면 저는 제 직업에 대한 확신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는 계속 만나고 교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안용세 / 이호동 / 장수혜